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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으로 출발 "무역이 최우선, 이란 문제 도움 필요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국 직전 취재진에게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로 무역을 꼽으며 공격적인 협상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현안 중에서도 무엇보다 무역이 가장 중심적인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중은 트럼프 대통령 1기 시절인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이며, 양 정상의 대면은 지난해 10월 한국 부산 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는 이란이 주요 논의 대상 중 하나라고 단정하지 않겠다며, 이란은 미국이 충분히 잘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이 미국과 합의를 하거나, 아니면 말살당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밤 베이징에 도착하여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2026.5.13 05:19
트럼프, 중국으로 출발 "무역이 최우선, 이란 문제 도움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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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드 반출은 계획된 것”… 美국방, ‘졸속 재배치’ 논란 정면 반박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된 것이 미리 계획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5월 12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브라이언 샤츠 민주당 하와이 의원은 한국의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 일부가 이란과의 전쟁이 끝난 뒤 중동으로 반출된 것에 대해, 이 모든 것이 예상되었고 계획의 일부였는지 확인해달라고 질의했습니다. 샤츠 의원이 언급한 '전쟁이 끝난 뒤'는 지난 4월 7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들어간 이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헤그세스 장관은 사드 반출이 모두 고려된 것이며, 합동참모본부와 민간 지도부에 의해 면밀히 검토된 매우 명확한 목표 추구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4월 21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사드 요격미사일을 중동에 재배치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샤츠 의원은 이란 전쟁 초기 중동의 미국 동맹국과 미군 기지들이 공격받은 이후 다른 지역의 대공 자산들을 옮기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이 모든 것이 예견되었다면 왜 혼란에 빠진 것처럼 진행되었는지 거듭 따졌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중부사령부 지휘관들과 함께 이번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모든 가능한 조처를 했다는 점에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5.13 03:48
“韓 사드 반출은 계획된 것”… 美국방, ‘졸속 재배치’ 논란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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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보당국 "미 폭격에도 이란 미사일 능력 90% 유지" "이란군 무력화"라던 트럼프와 배치
미국 정보당국은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상당 부분 회복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군을 사실상 무력화했다고 주장해온 것과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달 초 작성된 미 정보기관의 기밀 평가를 인용하여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 미사일 기지 33곳 중 30곳에 대한 작전 수행권을 회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란은 전국 지하 미사일 저장 및 발사 시설의 약 90%에 대한 접근권을 되찾았으며,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의 약 70%와 전쟁 전 미사일 비축량의 70%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정보당국의 분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의 미사일 전력이 산산조각 났다고 언급한 것과 상반됩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군이 재건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망상에 빠졌거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대변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026.5.13 09:51
美정보당국 "미 폭격에도 이란 미사일 능력 90% 유지" "이란군 무력화"라던 트럼프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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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해도 3개월 걸린다"…'곰과의 전쟁' 일본서 로봇 '몬스터 울프' 주문폭주
일본에서 곰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동물 퇴치 로봇 '몬스터 울프'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나이에초의 기계 부품 가공업체 오타 세이키가 개발한 이 늑대 모양 로봇은 적외선 센서로 동물을 감지합니다. 이후 공사 현장 수준의 소음 50여 가지를 무작위로 내보내고, 눈 부분의 고성능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강하게 깜빡여 곰을 위협합니다. 당초 사슴 등 농작물 피해 방지용으로 2016년부터 개발된 이 로봇은 현재까지 380대 이상 출하되었습니다. 최근 곰이 민가와 도심 인근까지 자주 나타나면서 주문량이 예년보다 3배 이상 늘었으며, 실제 설치까지 2~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타 세이키의 오타 유지 사장은 기존 농가 외에 공사 현장이나 골프장에서도 설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곰이 인간의 생활권으로 내려오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5.13 10:38
"지금 주문해도 3개월 걸린다"…'곰과의 전쟁' 일본서 로봇 '몬스터 울프' 주문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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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중, 머스크·팀 쿡 동행…'AI 칩 규제' 젠슨 황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팀 쿡 애플 CEO 등 미국 주요 기업 경영진이 동행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사업 거래 및 구매 계약을 성사시키고 무역위원회 설립을 확정 짓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보잉 항공기 500대 수주와 미국산 농산물 구매 협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의 제외는 미국 정부가 대중국 인공지능(AI) 칩 수출 압박 수위를 높이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미 의회는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칩 대중국 수출을 차단하는 'AI 오버워치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엔비디아의 고사양 반도체 H200의 중국 수출을 일부 허용했지만,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의 구매를 허용하지 않아 실제 수출된 물량은 없는 상황입니다.
2026.5.13 09:42
트럼프 방중, 머스크·팀 쿡 동행…'AI 칩 규제' 젠슨 황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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