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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재선 불안하다”…아르헨티나 재계, 신규 투자 보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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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5. 02:00

“밀레이 재선 불안하다”…아르헨티나 재계, 신규 투자 보류 확산

간단 요약

에너지·광업 등 주요 분야 기업들이 정치적 리스크와 정책 변화 우려로 신규 투자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밀레이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에도 외환 규제 재도입 등 정권 교체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페르필에 따르면, 에너지와 광업 부문 기업들은 정치적 리스크와 향후 정책 변화 가능성을 우려하여 신규 프로젝트를 미루거나 해외로 투자처를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셰일가스·석유 개발지인 바카 무에르타에 대한 해외 자본의 기대감도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밀레이 정부는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RIGI)를 통해 외국 자본 유치에 힘썼으나, 실제 신규 해외 투자 유입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브라질 기업들 또한 네우켄 분지 개발 사업 참여를 검토했으나, 상당수 프로젝트를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다국적 기업 관계자는 밀레이 정부 지지율 하락 이후 투자 판단이 달라졌다며, 정권 교체 가능성과 사회 불안 우려 때문에 장기 투자 결정을 미루는 분위기라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향후 정권 교체 시 외환 규제, 수출 제한, 가격 통제 정책 등이 재도입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시장 불확실성이 줄고 밀레이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현지 경제계는 실업 증가와 사회 불안 확대가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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