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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악, 다른 춤…서울시발레단,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더블빌 8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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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9. 11:20

같은 음악, 다른 춤…서울시발레단,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더블빌 8월 개막

간단 요약

두 거장 안무가 크리스티안 슈푹과 알렉산더 에크만의 다른 해석을 비교 감상합니다.

강효정, 이상은 객원 수석과 현악 4중주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몰입감을 높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발레단이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곡 '죽음과 소녀'를 바탕으로 한 더블 빌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티안 슈푹이 안무한 '일곱 번째 파랑'과 알렉산더 에크만이 안무한 '선인장'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음악을 두 거장 안무가가 어떻게 다르게 해석했는지 비교해 보는 것이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특히 '일곱 번째 파랑'은 아시아 초연으로, 슈푹 특유의 시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선인장'은 현대 예술과 비평 문화를 재치 있게 풍자한 에크만의 대표 레퍼토리로, 역동적인 군무와 감각적인 연출이 특징입니다. 공연에는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 수석무용수 강효정, 잉글리시 내셔널 발레 리드 수석무용수 이상은이 객원 수석으로 출연합니다. 현악 4중주단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작품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입니다. 올해는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초연 200주년이자 서울시발레단 창단 2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공연은 인터미션 30분을 포함해 약 90분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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