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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섬산련 회장, 유럽 3개국 순방…K-패션 영토 확장 및 EU 규제 대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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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9. 17:23

최병오 섬산련 회장, 유럽 3개국 순방…K-패션 영토 확장 및 EU 규제 대응 모색

간단 요약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를 방문하여 EU 규제 동향 파악K-패션 협력망을 확충합니다.

DPP, 에코디자인 규제 등 미래 핵심 과제 공동 대응하이엔드 소싱을 논의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은 급변하는 유럽연합(EU)의 산업 규제 동향을 파악하고, K-패션의 현지 진출 및 글로벌 협력망을 확충하기 위함입니다. 최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섬유산업연합회(UIT), 의류패션산업연합회(UFIMH), 여성기성복연합회(FFPAPF) 등 3대 단체장들과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업계는 지속가능성(CSR)과 디지털 전환(DX) 등 미래 핵심 과제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2023년 11월 UIT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디지털제품여권(DPP)과 에코디자인 규제(ESPR) 등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어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기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탈리아 섬유패션산업연합회(Confindustria Moda) 측과 만납니다. 양측은 하이엔드 패션 소싱 협력을 늘리고 지속 가능한 패션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조 기반 육성책을 협의합니다. 마지막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EU섬유패션연합회(EURATEX) 및 에코디자인 규제 공동연구기관인 센텍스벨(Centexbel) 사무국장과 만나 EU의 지속 가능한 섬유 전략 이행 경과를 직접 챙깁니다. 이와 함께 국내 업계의 관심이 높은 강제노동 금지법공급망 투명성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통상 협력 방안도 논의합니다. 섬산련 관계자는 EU가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제4위 수출시장이자 핵심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K-패션의 유럽 진출을 가속화하고 협력 관계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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