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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철강업계, '철의 날' 맞아 "고부가·저탄소 전환" 의지 다져…'K-스틸법' 기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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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9. 17:55

정부-철강업계, '철의 날' 맞아 "고부가·저탄소 전환" 의지 다져…'K-스틸법' 기반 경쟁력 강화

간단 요약

정부는 오는 17일 시행되는 '철강산업법'으로 수소환원제철 등 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철강업계는 고부가·저탄소 제품 전환 가속화와 탄소 저감 제품의 가치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와 철강업계가 제27회 철의 날을 맞아 위기 극복과 고부가·저탄소 전환 의지를 다졌습니다. 6월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겸 포스코그룹 회장과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등 약 250명이 참석했습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첫 쇳물 생산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습니다. 장인화 회장은 내수 부진, 글로벌 공급 과잉, 보호무역주의 속에서 탈탄소 전환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고부가·저탄소 제품 중심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 저감 제품이 정당한 시장 가치를 확보하여 글로벌 탈탄소 전환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원료·수요업계, 협력사,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신학 차관은 축사에서 철강은 원유보다 더 중요한 아이템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철강산업법'을 바탕으로 저탄소·고부가 전환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등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저탄소철강 인증제 도입 및 재생철자원 가공전문기업 육성 등 생태계 구축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철강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31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박훈 휴스틸 대표이사는 강관 분야 기술 고도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김동희 포스코 부사장은 근무환경 개선 등 철강산업 노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여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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