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오늘의 Top10 뉴스

대우건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트라나 서래'로 탈바꿈

경제
2025.06.16. 11:38
대우건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트라나 서래'로 탈바꿈

간단 요약

3387억 규모 사업으로, 높은 공사비의 최고급 단지입니다.

단독주택 같은 사생활 보호 및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21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지하 6층, 지상 4층, 1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387억원 규모입니다. 3.3㎡당 공사비는 1550만원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을 마친 용산구 한남4구역(3.3㎡당 약 940만원)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대우건설은 강남원효성빌라를 최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단지명으로는 ‘트라나(TRANA) 서래’를 제안했습니다. 트라나는 ‘안식처’란 의미로, 사생활 보호와 생명력이 강화된 새로운 주거 형태를 의미합니다. 트라나 서래는 기존 40m에 달하는 단차를 최소화한 평지 같은 단지로 재구성하며, 자연을 품고 있는 기존 빌라의 특색을 살려 단지 내 경험에서 자연이 결합하는 ‘그린 시퀀스’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단독주택 같은 공동주택’ 개념을 도입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는 주차 시스템, 라인별 단독 엘리베이터, 가구별 단독 엘리베이터홀을 제공합니다. 뛰어난 개방감을 위해 100% 2면 이상 개방된 가구로 설계되었으며, 수영장, 사우나, 골프, 피트니스, 필라테스, 요가 등의 스포츠 시설과 함께 조식 서비스가 가능한 레스토랑, 시네마,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이 강남원효성빌라를 최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안한 단지명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