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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노부부 투서사건은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 음해사건"

정치
2025.06.18. 09:12
김민석 "노부부 투서사건은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 음해사건"

간단 요약

청탁 거절 후 허위 투서와 극단적 선택이 있었던 사건입니다.

보좌관 녹취 제출로 음해 벗어난 경험을 밝혔습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39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른바 '노부부 투서 사건'에 대해 정치검찰천인공노할 허위투서 음해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청문회를 앞두고 이 사건이 저질 극우 유튜브나 언론을 빙자한 찌라시들에 의해 유통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어떤 노부부가 자신에게 돈을 뜯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청탁을 미끼로 제3자의 돈을 착복한 지역주민이 자신에게 청탁했으나 거절했으며, 그 주민이 자신에게 돈을 줬다는 허위투서를 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보좌관이 녹취한 대화록을 검찰에 제출하여 투서의 음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검찰표적수사, 증거조작, 허위보도, 증인압박 등의 방식으로 사냥 작업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검찰이 자신들이 무혐의 처리한 투서를 찾아내 언론사에 넘긴 것은 두 번째 표적사정 시기 여론 조작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상식에 맞지 않는 짓을 하는 검찰의 빨대가 되어 보도하는 집단을 비판하며, 허위투서로 두 번 세 번 우려먹는 장난질에 당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12년에 쓴 정치 에세이집에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적은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이 사건은 2004년 60대 부부가 김 후보자가 수억원을 뜯어갔다고 주장하는 유서를 작성한 뒤 자살한 사건이며, 2008년 한 언론에 의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당시 김 후보자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왜곡돼 있으며 검찰 외에는 해당 내용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김민석 후보자가 '노부부 투서 사건'을 허위 음해 사건이라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