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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회장 "안전은 모든 일의 시작", 혹서기 현장 휴게시설 점검

경제
2025.06.18. 14:49
권오갑 HD현대 회장 "안전은 모든 일의 시작", 혹서기 현장 휴게시설 점검

간단 요약

혹서기 현장 휴게시설 46개소 추가 등 대폭 개선했습니다.

점심시간 연장, 간식차 운영 등으로 직원 건강 챙깁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24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HD현대 경영진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8일 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노진율 사장 등 회사 경영진이 혹서기 대비 현장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공장 내 내업 휴게실과 조선소 야드에 위치한 외업 휴게실을 직접 방문하여 휴게실 설치 현황과 내부 시설, 가동 계획 등을 살피고 직원들이 휴게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 권오갑 회장은 "안전은 모든 일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혹서기 안전대책을 세우고 철저히 시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회장은 이번 휴게시설 점검 외에도 그룹 주요 사업장을 찾아 안전 점검이나 태풍 내습 시 현장 지휘를 하는 등 현장 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휴게시설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냉방시설과 음수대 등을 갖춘 휴게실을 야드 곳곳에 새롭게 마련하거나 보강했으며, 기존 외업 휴게실에 더해 46개소가 추가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공장 내부 실내 휴게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조 중인 선박 위에도 선상 휴게실을 신규 조성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휴게실 외에도 다양한 무더위 대책을 통해 여름철 직원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휴게시간에 '찾아가는 간식차'를 운영하여 현장 곳곳에 팥빙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이외 기간에는 기온이 28도 이상일 경우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하여 현장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혹서기 안전 대책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