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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시작…정년연장·주 4.5일제 등 쟁점

경제
2025.06.18. 15:16
현대차 노사 임단협 시작…정년연장·주 4.5일제 등 쟁점

간단 요약

노조는 기본급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미국 관세, 전기차 시장 위축 등 변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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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현대자동차 노사가 18일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 전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현재 60세인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개시 전년 연말(최장 64세)까지 연장하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요구안에 포함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파업 없이 임단협을 타결한 바 있습니다. 올해 교섭은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자동차 수출 타격, 글로벌 전기차 시장 위축, 연말 노조 집행부 선거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현대차 노조가 임단협에서 주 4.5일제를 요구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