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고의 입원설'에 尹 측근 "우울증 때문…특검 오히려 잘됐다"
정치
2025.06.18. 15:15

간단 요약
측근은 김 여사가 우울증 약을 복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가짜 의혹 정리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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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을 두고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한 고의 입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여사 측은 평소 앓아온 우울증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입원 당일 오전에 공천개입 혐의로 검찰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출석 통보 전 이미 입원이 결정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 측근인 서정욱 변호사는 김 여사가 평소에도 계속 우울증약을 복용했으며,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한 고의 입원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여사가 병실에 일주일 정도 있다 퇴원할 예정인데, 소환까지 몇 달이 걸릴 특검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여사 측근에게 들은 바로는 이번 특검이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며, 말도 안 되는 가짜 의혹이 많으니 이번 기회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자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