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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서 이란 핵시설 타격 논의…“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

세계
2025.06.18. 15:21
트럼프, 백악관서 이란 핵시설 타격 논의…“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

간단 요약

백악관 회의서 핵시설 타격 등 군사 개입 방안 논의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은신처 언급 등 강경 발언 이어갔습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105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일정을 단축하고 미국으로 복귀하여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스라엘-이란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80분간 진행된 회의에서는 미군의 핵시설 타격 등 미국이 분쟁에 직접 개입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참석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란 최고지도자의 은신처를 알고 있으며,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겠지만 너무 손쉬운 목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란 제공권을 장악했다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묶어 '우리'라고 표현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 공격에는 동참하지 않겠다고 해왔으나, 구축함항공타격단아라비아해 등에 추가 배치하며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미군의 초대형 벙커버스터 폭탄과 이를 운반할 B-2 폭격기를 투입할지가 관건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외교적 해결을 강조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의 느린 진척 속도에 점점 참을성을 잃었다며, 미군 자산 사용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최후통첩을 보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트럼프, 백악관서 이란 핵시설 타격 논의…“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