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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9일 본회의 무산…법사·예결위원장 선임 연기

정치
2025.06.18. 17:23
여야, 19일 본회의 무산…법사·예결위원장 선임 연기

간단 요약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구성 지연으로 본회의가 무산되었습니다.

법사위원장 배분에 대한 여야 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19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9일 예정되었던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공석인 법제사법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도 19일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가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본회의 개최가 시급하다는 입장이었으나, 국민의힘은 아직 원내대표단이 꾸려지지 않아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민주당이 이를 수용했습니다. 양당은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어느 당이 맡을지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여야 견제의 원리를 위해 법사위원장 자리를 야당이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상임위 배분은 현재 상태를 1년 더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양당은 앞으로 추가 논의를 통해 견해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입니다.

본회의 무산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