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오늘의 Top10 뉴스

美 유학 비자 신청 재개, "SNS 공개 필수" 논란 확산

정치
2025.06.20. 11:54
美 유학 비자 신청 재개, "SNS 공개 필수" 논란 확산

간단 요약

비자 심사 시 모든 SNS 프로필을 공개해야 합니다.

계정 접근 거부 시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37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주한미국대사관이 약 3주간 중단했던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사관은 F(연수 및 교수), M(직업훈련), J(유학) 비이민 비자 신청 일정을 곧 재개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비자 일정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 지침에 따라 F, M, J 비이민 비자 신청자에 대해 온라인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소셜 미디어 프로필의 개인정보 설정을 '공개'로 조정하도록 안내받게 됩니다. 오늘 오전부터 미국 비자 인터뷰 예약 시스템이 다시 열렸으나, 신청 재개를 기다리던 유학 준비생들이 몰리면서 신청이 마감되거나 일부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지시에 따라 주한미국대사관은 신규 유학비자 신청 접수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후 국무부는 지난 18일 유학생과 연수생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 발급 관련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으며,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유학 비자 신청 시 SNS 공개가 필수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