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튼튼"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로 하나 되어 꿈 키운다
경제
2025.08.07. 16:01
간단 요약
삼성, 전국 170여 명 다문화청소년 대상 여름캠프 개최했습니다.
축구, 농구 등 팀 스포츠와 협동 프로그램으로 자신감과 사회성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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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제일기획은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 캠프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르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CSR) 사업의 일환입니다. 전국 15개 스포츠 클래스에 참여 중인 청소년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오전에는 축구, 농구, 티볼, 탁구 등 팀 스포츠 활동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대형 공 옮기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삼성 썬더스 농구단 선수 10여 명도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농구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2기를 맞은 이 스포츠 클래스는 서울, 경기, 인천, 경남 등 전국 13개 기관에서 15개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총 27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