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이 2개에 25달러!” 앵무새 폭로로 마약 조직 덜미, 총 103년 징역형
세계
2025.08.07. 16:18

간단 요약
앵무새 '망고'의 마약 거래 은어, 코카인 2개 25파운드 폭로했습니다.
앵무새 증언 포함, 마약 조직원 15명에 총 103년 징역형 선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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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앵무새 한 마리가 영국 마약 조직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 경찰은 마약범 아담 가넷의 자택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그의 여자친구 섀넌 힐튼이 키우는 앵무새 '망고'가 돈뭉치를 가지고 노는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힐튼의 휴대전화에서 망고가 '두 개에 25'(two for 25)라는 마약 거래 은어를 따라 하는 영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두 개에 25'는 소형 코카인 두 봉지에 25파운드를 의미하는 마약 밀매 조직의 거래 용어였습니다. 경찰은 망고의 발언을 포함한 영상과 메시지 기록을 단서로 활용하여 아담 가넷과 섀넌 힐튼을 포함한 마약 조직원 15명을 검거했습니다. 아담 가넷은 교도소 수감 중에도 휴대전화로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법원은 지난주 아담 가넷에게 징역 19년 6개월, 섀넌 힐튼에게 12년형을 선고하는 등 조직원 15명에게 총 103년의 중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