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노무현 묘역서 눈물 흘리며 "잘 하겠습니다" 다짐…문재인 "개혁 과제 잘 해낼 것" 기대
정치
2025.08.07. 16:58

간단 요약
정청래, 노무현 묘역서 눈물 흘리며 '잘 하겠다' 다짐했습니다.
문재인, 정청래에 개혁 과제 성공 기대하며 지역 정치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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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정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눈물을 보이며 방명록에 “노무현 대통령님 정청래입니다. 잘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여 노사모 출신 정치인들의 활약상을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정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여러 개혁 과제들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국민의 기대가 높다”며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고무적인 지지세와 대구·경북(TK) 지역의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정 대표는 문 전 대통령에게 남북교류 협력의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사면·복권 관련 대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