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한길 소환조사… "이 대통령 성소수자 발언 왜곡" 허위사실 유포 혐의
사회
2025.08.07. 17:14

간단 요약
전한길, 이재명 성소수자 발언 왜곡 유튜브 영상으로 경찰 조사받았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영상이 허위 사실 유포라며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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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5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재명, 공공기관에 성소수자 30% 채용 차별금지법 제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7년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성소수자를 30% 넘게 채용하겠다는 발언이 포함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영상이 이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한 허위 사실이라며 전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발언이 사회적 소수인 여성을 30% 넘게 채용하겠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영상이 직원이 올린 것이며, 내용이 허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