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적 책임 없다" 임성근 진술 거부, 'VIP 격노' 조태용·임기훈 재소환
사회
2025.08.07. 15:30

간단 요약
임성근, 혐의 관련 질문에 진술 거부하고 있습니다.
VIP 격노 상황 파악 위해 조태용·임기훈 재소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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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을 8일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두 사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VIP 격노' 전후 상황을 가장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록을 다시 국방부로 회수해오라'는 지시를 내린 정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앞서 조 전 실장과 임 전 비서관은 지난달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 31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채상병 사건 관련 상급자 처벌에 대해 격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특검에 재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질문에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