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춘석 '주식 차명거래 의혹' 전담수사팀 편성…시민단체 고발 조사 착수
사회
2025.08.07. 19:44

간단 요약
이춘석 의원, 보좌관 명의로 주식 거래 의혹 수사 착수했습니다.
경찰, 25명 전담수사팀 편성하여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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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대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인력을 포함한 총 25명의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 증권 앱으로 주식 거래를 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거래 계좌의 명의자가 이 의원의 보좌관으로 알려지면서 차명 거래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보좌관 또한 방조 혐의로 함께 입건되었습니다.
지난 8월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입건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관련 고발장이 잇따라 접수되었습니다. 이 사건들은 모두 전담수사팀에서 맡아 수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