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무쏘 EV' 순항…반년 만에 연간 판매 목표 6000대 조기 달성
생활/문화
2025.09.17. 09:32

간단 요약
KGM의 픽업 제조 기술과 전동화 기술이 접목된 전기차입니다.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으로 3천만 원 후반에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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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KG모빌리티(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는 9월 16일 기준 700여 대를 포함해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KGM은 20여 년간 축적된 픽업 제조 기술에 첨단 전동화 기술을 접목하여 중형 SUV 수준의 편안함과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 최대 500kg의 뛰어난 적재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쏘 EV’는 국고 보조금 652만 원과 지자체(서울시 기준) 보조금 186만 원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이 3천만 원 후반대(3962만 원)로 형성됩니다.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으로 3천만 원 중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내수 흥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KGM은 올해 초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 사전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본격적인 론칭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의 목표 조기 달성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픽업 시장 정체라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