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교육기업 WSB 임직원 3천명 서울 포상관광…78억원 소비효과 기대
생활/문화
2025.09.17. 11:15

간단 요약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 최대 규모 포상관광으로, 5박 6일간 체류합니다.
이들은 한강공원 K-팝 공연과 주요 관광지 방문 등 서울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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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미국 금융교육 서비스 기업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3천여 명이 포상관광으로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에서 진행된 최대 규모의 단체 포상관광입니다. 이번 방문으로 한화 78억 원 이상의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WSB 임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5박 6일씩 오는 23일까지 서울에 머뭅니다. 이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통예술과 케이팝 공연이 어우러진 'WSB 케이데이'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과 N서울타워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01건의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단체를 지원하여 외국인 관광객 1만 5천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K-콘텐츠의 인기를 발판 삼아 대규모 포상관광을 적극 유치하여 서울 관광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