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4인뱅 예비인가 4곳 모두 불허 "자본력 미흡"
경제
2025.09.17. 15:13

간단 요약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4곳이 예비인가를 신청했습니다.
대주주 불투명성, 자본력 미흡 등이 불허의 주요 사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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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했습니다.
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과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외부평가위원회는 신청인 4곳 모두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주요 불허 사유로는 대주주 불투명성, 자본력 및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 미흡 등이 꼽혔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는 금융시장 경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