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이시바 日총리와 부산서 세 번째 정상회담 "셔틀외교 정착"
정치
2025.09.30. 04:50

간단 요약
한일 정상은 인구 소멸과 첨단기술 협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한 달 만에 성사된 셔틀외교의 복원 및 정착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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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30일) 퇴임을 앞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부산에서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8월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한 달 만에 두 정상의 만남이 다시 이뤄지며 한일 간 셔틀외교가 복원·정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일본 총리가 양자회담을 위해 서울 이외의 지역을 방문한 것은 2004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두 정상은 인구 소멸과 지방 활성화, 인공지능(AI) 및 수소에너지 등 첨단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다음 달 4일 새 총리가 선출되면 퇴임할 예정이어서 이번 방한은 총리로서 마지막 일정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