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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추진 신규댐 14곳 중 7곳 건설 중단…나머지 공론화 통해 결정

사회
2025.09.30. 10:02
尹정부 추진 신규댐 14곳 중 7곳 건설 중단…나머지 공론화 통해 결정

간단 요약

7개 댐은 건설 필요성이 낮고 주민 반대가 많아 취소되었고, 3곳은 이미 건설 보류된 곳입니다.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주민과 공론화 거쳐 최종 결정하며, 사업비는 약 2조 원 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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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환경부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4개 댐 가운데 7개 댐의 건설을 취소하고, 나머지 7개 댐은 기본구상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9월 30일 밝혔습니다. 취소된 7개 댐은 강원도 양구 수입천댐, 충북 단양 단양천댐, 전남 순천 옥천댐, 전남 화순 동복천댐, 강원 삼척 산기천댐, 경북 청도 운문천댐, 경북 예천 용두천댐입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이들 댐이 건설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입천댐, 단양천댐, 옥천댐은 윤석열 정부에서도 지난 3월 건설이 보류되었던 곳입니다. 취소가 보류된 7개 댐은 충남 청양 지천댐, 경북 김천 감천댐, 경기 연천 아미천댐, 경남 의령 가례천댐, 경남 거제 고현천댐, 울산 회야강댐, 전남 강진 병영천댐입니다. 환경부는 이 댐들에 대해 지역 주민과 충분히 논의하여 댐 건설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애초 계획한 14개 댐의 사업비 4조 7천억 원이 7개 댐 취소로 약 2조 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신규 댐 건설보다는 기존 댐과 관련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7개 신규 댐 건설을 취소한 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