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편물류 등 1등급 시스템 20개 포함해 83개 시스템 복구"
사회
2025.09.30. 10:07

간단 요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전산 시스템입니다.
인터넷우체국 등 1등급 시스템 21개가 정상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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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 시스템 중 85개가 복구되어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이는 전체 647개 시스템 중 13.1%에 해당합니다.
특히 중요한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 36개 중 21개(58.3%)가 정상화되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터넷우체국, 우편물류 시스템과 복지로, 사회보장정보 포털 등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가 우선 복구되었습니다.
정부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서비스별 대체수단을 제공하고, 납부기한 연기, 수수료 면제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중 647개 시스템 목록과 복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정부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피싱 범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청,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차단 및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공지사항을 통해 복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