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AX 조력자" 선언…AI 통합 플랫폼 '프롬튼' 첫 공개
IT/과학
2025.09.30. 10:50
간단 요약
코오롱베니트의 AX 조력자는 고객 맞춤형 원스톱 AI 서비스 제공을 의미합니다.
AI 통합 플랫폼 프롬튼은 사내 데이터와 AI 모델을 연결하는 AI 허브입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25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코오롱베니트가 3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5’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AI가 산업 경계와 고객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으며, AX는 준비된 파트너와 생태계를 통해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오롱베니트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최적의 설루션을 신속히 연결하여 고객 성과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날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개발한 AI 통합 플랫폼 ‘프롬튼(PromptON)’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프롬튼은 AI에 주는 입력 문구를 뜻하는 프롬프트(Prompt)와 항상 준비된 상태(ON)를 합친 신규 AI 서비스입니다. 이 플랫폼은 사내 데이터와 글로벌 및 국산 AI 모델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다양한 AI 서비스와 도메인 특화 설루션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AI 허브 역할을 합니다.
특별 기조연사로 초청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리벨리온이 자체 기술력으로 AI 추론 반도체를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리벨리온과 코오롱베니트가 함께 개발한 오픈소스 생태계 기반 협력 사례와 향후 추진할 신경망처리장치(NPU) 설루션 센터 계획안을 소개했습니다.
강이구 대표는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고 전달하는 ‘AX Enabler(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