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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두산밥캣코리아 100억대 입찰담합' 전직 임직원 등 16명 검찰 송치

사회
2025.11.06. 20:20
경찰, '두산밥캣코리아 100억대 입찰담합' 전직 임직원 등 16명 검찰 송치

간단 요약

두산밥캣코리아 전직 임직원 1명과 협력업체 15명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전직 고위 임원 A씨가 협력업체에 일감을 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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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두산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두산밥캣의 자회사 두산밥캣코리아에서 발생한 100억 원대 입찰 담합 사태와 관련해 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말 두산밥캣코리아 전직 임직원 1명과 협력업체 임직원 15명 등 총 16명을 금품 수수 및 입찰 담합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두산밥캣은 지난해 7월 두산밥캣코리아에 대한 내부 감사에서 전현직 임원들의 배임 정황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회사 측은 전직 고위 임원 A씨가 개인 소유 건물 건축 과정에서 협력업체에 일감을 맡기고 대가로 입찰 담합을 벌인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A씨는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고 접대를 받은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두산밥캣 측은 내부 감사에서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발견해 조치했으며, 강화된 내부통제 활동을 설계·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밥캣코리아 입찰 담합으로 검찰에 송치된 총 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