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핵추진 잠수함, 미국 아닌 한국서 건조…필리조선소 비현실적"
정치
2025.11.06. 22:22

간단 요약
위성락 실장은 국내에서 한국 수요에 맞는 저렴한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에 핵연료 공급을 요청해 승인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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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한국이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국내에서 건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 시설에 투자하거나 미국 기업인 제너럴 다이내믹스에 건조를 맡기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우리 수요에 맞는 저렴하고 비용 대비 효용이 좋은 원자력 잠수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버지니아급 미국형 잠수함은 5조 원 이상이 들어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에 원자력 추진 잠수함 운영을 위한 핵연료 공급을 요청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승인했습니다. 위 실장은 핵연료 농축 비율에 대해 20% 이하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