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태평양서 마약선박 공격…'마약 테러리스트' 3명 사망"
세계
2025.11.17. 07:26

간단 요약
미 남부사령부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 지시로 마약 선박을 격침했습니다.
지정 테러 조직 운영 선박으로, 미군의 21번째 마약 선박 공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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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미군이 마약을 운반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소형 선박을 또 격침했습니다. 미 남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1월 16일 엑스(X) 계정을 통해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11월 15일 합동 태스크포스 서던 스피어가 지정 테러 조직이 운영하는 선박에 치명적인 물리적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당국은 해당 선박이 불법 마약 밀수에 연루돼 있으며, 실제로 마약을 운반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선박에 탑승 중이던 3명의 남성 마약 테러리스트가 사망했습니다. 남부사령부는 해당 선박을 격침하는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중남미 지역에서 마약이 운반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형 선박을 잇달아 격침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관련 선박 공격과 격침은 이번이 21번째이며, 지금까지 최소 83명이 숨졌다고 미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