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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30억, 결혼도 우리끼리”…헬리오시티에도 ‘결정사’ 등장

사회
2025.11.17. 07:46
“국평 30억, 결혼도 우리끼리”…헬리오시티에도 ‘결정사’ 등장

간단 요약

강남 핵심 주거지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30억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입주민 200명 모집, 신원 확실한 배우자 선호로 파악됩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29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결혼정보회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이어 국내 아파트 명칭을 담아 출범한 두 번째 결혼정보회사입니다. 헬리오시티 단지 내 상가에 지난 6월 문을 연 이 업체는 3개월 만에 200명의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회원 중 3분의 2는 헬리오시티 입주민이며, 나머지 3분의 1은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인근 단지 입주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헬리오시티는 2018년 입주한 95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인접하여 강남 3구의 핵심 주거지로 평가받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전용 84㎡가 30억 원대를 기록했으며, 109㎡ 매물은 11월 5일 30억 75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에서는 미혼 입주민 자녀를 연결하는 ‘원결회’가 시작되어 현재는 법인 형태의 ‘원베일리 노빌리티’로 운영 중입니다. 강남의 고가 아파트 입주민들은 소득 및 자산 수준이 비슷하고 신원이 확실한 배우자를 찾으려는 수요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헬리오시티에 결혼정보회사가 문을 연 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