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54.5%…대장동 논란에 3주 만에 하락세
정치
2025.11.17. 08:28
간단 요약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2%p 하락한 54.5%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이 지지율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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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4.5%를 기록하며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41.2%로 직전 조사보다 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와 정치 공방이 지지율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 34.2%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0.2%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6%포인트 하락하여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