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관봉권 띠지 분실·쿠팡 외압 의혹' 상설특검에 안권섭 임명
정치
2025.11.17. 08:21

간단 요약
이 대통령은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과 쿠팡 외압 의혹 상설특검에 안권섭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사법연수원 25기 출신 안권섭은 서울고검 공판부장 등을 지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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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 특별검사로 안권섭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안권섭은 사법연수원 25기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대륜 소속입니다.
안권섭은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검사로 임관하여 서울고검 공판부장과 춘천지검 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4일 안권섭과 박경춘을 특별검사 후보자로 추천했습니다.
한편, 안권섭이 법무법인 대륜의 등기상 대표가 아님에도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대표총괄변호사'로 홍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객관적 사실을 과장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