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변인, 김예지 겨냥 "피해의식 똘똘 뭉쳐" "장애인 너무 많이 할당" 비하 논란
정치
2025.11.17. 08:11

간단 요약
박민영 대변인이 유튜브 채널에서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발언한 내용입니다.
박 대변인은 김 의원이 당론을 무시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 고발이 예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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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박 대변인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의원이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것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고 주장하며, 진행자의 김 의원에 대한 비난에 웃으며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박 대변인은 16일 밤 SNS를 통해 '장애인이라고 다른 집단에 비해 과대표되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김 의원이 당론을 무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및 민주당 주도 특검에 찬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종이의TV' 진행자는 박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정말 화가 난다'며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