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오늘의 Top10 뉴스

비트코인, 9만3000달러 '터치'↓…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

경제
2025.11.17. 09:35
비트코인, 9만3000달러 '터치'↓…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

간단 요약

비트코인은 최고점 대비 급락하여 현재 1억4058만원에 거래 중입니다.

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대규모 매도 등이 겹치며 시장은 극심한 공포를 겪고 있습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27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비트코인이 14일 오전 한때 9만3081달러까지 하락하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2% 떨어진 1억4058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12만6250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현재는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가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14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급락세에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금리 인하 불확실성, 대형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포지션 정리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북한이 카날코인 생태계에서 약 20억달러를 해킹했다는 소식도 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급락세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무엇입니까?

비트코인, 9만3000달러 '터치'↓…올해 상승분 모두 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