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오너 3세 전병우, 2년 만에 전무 승진…"불닭 등 K라면 글로벌 성과 인정"
경제
2025.11.17. 09:45

간단 요약
전병우 전무는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했습니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하여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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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오너가 3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1월 17일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병우 전무는 2023년 상무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다시 승진했습니다.
1994년생인 전병우 전무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장남이자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장손입니다. 그는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하며 실적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하여 해외사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병우 전무 외에 하현옥 전략부문장, 강석환 Digital Growth부문장, 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 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되었습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과 조직 리더십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지향적 경영 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