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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최고조…"마두로가 테러 조직 주도"

세계
2025.11.17. 11:49
美,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최고조…"마두로가 테러 조직 주도"

간단 요약

美는 제럴드 R 포드 항모전단을 카리브해에 진입시키며 군사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조직을 외국테러조직(FTO)으로 지정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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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 16일 세계 최강 제럴드 R 포드 항모전단을 카리브해에 진입시키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미 해군은 미 남부사령부 관할 구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국가 범죄조직 해체 및 마약 테러 대응 명령을 지원하기 위한 해상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항모전단은 서던 스피어 작전에 합류하며, 투입된 미 해군 함정은 10여 척, 병력은 1만2000명으로 1989년 파나마 침공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베네수엘라 범죄 조직인 '카르텔 데로스 솔레스'를 11월 24일부로 외국테러조직(FTO)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 조직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고위직들이 이끌고 있다고 지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와 대화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에 마두로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존 레넌의 '이매진'을 합창하며 카리브해와 남미에 영원한 평화가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 취한 조치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