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판단
사회
2025.12.17. 19:58

간단 요약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12월 17일 죄질을 고려해 부적격 결정했습니다.
김호중은 형기의 3분의 1을 지나 심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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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특별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습니다.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는 12월 17일 김호중을 포함한 가석방 대상 수용자들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호중은 형기의 3분의 1을 지나 자동으로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죄질이 나쁜 점이 고려되어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났으며,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다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