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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2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생활/문화
2025.12.22. 15:24
'200억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2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간단 요약

1심의 징역 3년에서 1년 감형된 결과입니다.

계열사 부당 지원 및 회삿돈 75억 원 횡령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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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2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3년보다 1년 감형된 결과입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 백강진 부장판사는 2025년 12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2020년 11월 판결 확정 전 범죄와 이후 범행을 나누어 형을 선고했습니다. 조 회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타이어가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로부터 875억 원 규모의 타이어 몰드를 비싸게 사들여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타이어가 입은 손해는 131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회삿돈 75억 5천여만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도 있습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항소심 선고 결과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