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둔덕 없었으면 전원 생존" 국토부,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규정 위반 첫 인정
사회
2026.01.09. 07:24

간단 요약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이 원인입니다.
국토부는 2020년 개량사업 당시 규정 위반을 첫 인정하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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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지난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대규모 인명 피해 원인이 무안공항 내 콘크리트 둔덕이라는 정부의 첫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활주로 주변 안전지대 끝지점에서 240m 이내 시설은 충돌 시 부러지기 쉽게 개선해야 한다는 규정을 2020년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시설 개량사업 당시 지켰어야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용역 조사 결과,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사고기는 동체 착륙 후 770m 활주한 뒤 멈춰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위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국토부는 그동안 '법 위반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에 이를 뒤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