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오늘의 Top10 뉴스

MBK 사법리스크 확산…고려아연 변수에 북미 연기금 촉각

경제
2026.01.09. 22:56
MBK 사법리스크 확산…고려아연 변수에 북미 연기금 촉각

간단 요약

MBK 김병주 회장 등 핵심 경영진 구속영장 청구로 사법리스크가 확산됐습니다.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 중 미국 정부와 손잡아 북미 연기금 투자 판단에 영향을 줍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3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등 핵심 경영진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13일 오후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K의 사법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MBK가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 중인 고려아연은 최근 미국 정부와 손잡고 현지 제련소 건설에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가 최대 주주인 크루서블JV는 지난달 26일 고려아연에 약 2조8천30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 10.59%를 확보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미국 테네시주에 핵심 광물 통합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MBK에 투자한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2015년 홈플러스 인수 당시 공동 투자자였으나, 지난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손실 위험을 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은 연금 자금이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경영권 분쟁에 활용되는 것에 부정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공무원연금 역시 지난해 MBK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으나, 투자확약서 발급을 보류하며 출자를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법적 리스크와 함께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의 협력 강화는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기금,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등 북미 대형 연기금들의 투자 판단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MBK파트너스의 사법 리스크와 고려아연의 미국 정부 협력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