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반도체 육성-금융 정상화… 올 2% 성장 예상”
경제
2026.01.10. 06:00

간단 요약
이재명 정부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로 올해 2%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 특위 신설 및 30조원 투자 등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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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정부는 2026년 한국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0%로 제시하며 '경제 대도약 원년'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두 배가량 높은 수치로,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거시 정책과 첨단산업 투자를 통해 성장률 반등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는 올해 수출이 4.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 소속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재정·세제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피지컬 AI 세계 1위를 목표로 제조업 분야 산학연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총지출 규모를 727조9000억원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 투자 및 정책금융 지원도 늘릴 방침입니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30조원을 지원하는 등 투자를 본격화합니다. 그러나 원화 가치 하락과 급변하는 통상 환경, 지방 건설경기 부진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지적도 나옵니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는 2.0% 성장률이 지난해 낮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채 발행 증가, 물가 상승 위험 등으로 2%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할 경우 재정·통화정책의 점진적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