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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 사망자 60명 넘겨…사법당국 "폭도는 사형" 엄포

세계
2026.01.10. 05:02
이란 시위 사망자 60명 넘겨…사법당국 "폭도는 사형" 엄포

간단 요약

인권운동가통신(HRANA) 집계에 따르면 시민과 군경 합쳐 62명 숨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최고지도자는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며 미국과 이스라엘 개입설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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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이란에서 지난달 28일 시작된 반정부 시위의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1월 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시민과 군경을 합쳐 총 62명이 숨졌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전날 42명에서 하루 만에 20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노르웨이 단체 이란인권(IHR)도 이날까지 51명이 숨졌으며, 추가 사망자 보고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지도부는 시위 격화에 따라 강경 진압을 불사하겠다는 태세입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시위대를 '폭도', '공공기물 파괴자', '외국인을 위한 용병'으로 지칭하며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테헤란검찰청은 당국과 충돌하거나 사보타주를 자행하는 이들을 사형에 처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레바논을 방문 중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번 사태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작한 일이며 그들이 이란 시위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2차 경고'를 날리며 과거 이란 정부의 잔혹한 진압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도 그런 짓을 한다면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며, 이란 현 체제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트럼프에게 1000명이 넘는 이란인의 피가 묻었다며 자국 일에나 신경 쓰라고 맞받았습니다.

이란 반정부 시위 사망자 수에 대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의 집계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