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례 비리' 항소 포기에 李대통령 "나 엮겠다고 녹취록 변조까지 하더니"
정치
2026.02.05. 22:55

간단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이 녹취록을 변조해 자신을 위례 비리에 엮으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야는 각각 검찰의 조작 수사 및 항소 포기 의혹 규명을 위해 특검 도입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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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정치권의 공방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특검 도입을 통한 진상규명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검찰의 조작 수사 의혹을,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 의혹 규명에 방점을 두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의 항소 포기에 대해 법리상 되지도 않는 사건으로 자신을 엮어보겠다고 녹취록 변조까지 해서 증거로 내더니라고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 나오는 '위례신도시'를 '윗어르신'으로 조작했다며, 정치 검찰의 조작 수사 민낯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조작 기소 실상을 밝히기 위해 특검과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검찰의 항소 포기를 총체적인 범죄 진상규명 포기 선언으로 규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해체를 앞둔 검찰이 권력 수사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며 항소 포기 특검 카드로 응수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일 법리 검토 결과와 항소 인용 가능성을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