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상흑자 1230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 호조와 해외투자 배당 급증
경제
2026.02.06. 08:25

간단 요약
2015년 최대치(1051억 달러)를 넘어선 기록입니다.
반도체와 IT 기기 수출 호조, 해외 배당소득 증가가 주효했습니다.
동일한 주제의 뉴스 27개를 모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내용으로 요약했어요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123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2015년의 기존 최대 기록인 1051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이 2월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2월 월간 경상수지 또한 187억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흑자 확대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해외 투자에서 발생한 배당소득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12월 상품수지는 188억 5000만 달러 흑자로 월간 최대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716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습니다.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 무선통신기기 등이 크게 늘었으며, 동남아, 중국, 미국 등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도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528억 달러로 1.7% 증가에 그쳤고,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수입은 줄었으나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은 늘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36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본원소득수지는 47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경상수지 확대를 뒷받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