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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치금 6.5억, 제도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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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09. 09:34

尹 영치금 6.5억, 제도 개선 시급
尹 영치금 6.5억,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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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109일 만에 6억5천725만원의 영치금을 수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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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하며, 국회의원 4년 후원금보다 많은 금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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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도 두 달간 약 2천250만원, 권성동 의원과 한학자 총재도 수천만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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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의원은 영치금 제도가 '윤어게인'의 정치자금 모금 창구로 변질되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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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기부금 및 정치자금법과 달리 영치금은 입출금 한도나 횟수 제한이 없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옴
영치금, 기부금과 무엇이 다른가?
down
영치금 제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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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치금, 기부금·정치자금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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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치금, 과세 사각지대 논란은?
leftTalking
영치금 제도란?
rightTalking
영치금 제도는 교정시설에 수용된 사람이 개인적으로 소지하기 어려운 현금이나 유가증권 등을 교정시설에 맡겨 보관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제도는 수용자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가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본래 취지는 수용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외부와의 단절 속에서도 최소한의 경제 활동을 보장하는 데 있습니다. 수용자의 생활 편의를 돕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가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교정시설 수용자의 영치금 보유 한도는 40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수용자가 석방될 때 지급되거나, 필요에 따라 수용자의 신청이 있을 경우 개인 계좌로 이체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수용 중에도 재산권을 일정 부분 행사할 수 있도록 하여, 장기 수용자의 경제적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leftTalking
영치금, 기부금·정치자금과 다른 점은?
rightTalking
현행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하려면 관할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정치자금법은 개인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여 후원할 수 없으며, 대통령 후보에게는 1천만원, 중앙당 및 국회의원에게는 각각 500만원까지만 후원할 수 있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연간 300만원 이상 기부 시에는 기부 금액과 인적 사항도 공개됩니다.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하려면 관할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정치자금은 개인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여 후원할 수 없습니다.
반면, 영치금은 400만원의 계좌 잔액 기준만 있을 뿐, 전체 입금액이나 출금액에 대한 한도나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영치금 잔액을 400만원 이하로만 유지하면 반복적인 입금과 출금이 가능하여 사실상 무제한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규정의 차이가 영치금 제도의 악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leftTalking
영치금, 과세 사각지대 논란은?
rightTalking
영치금은 원칙적으로 과세 대상에 해당하지만, 국세청이 교정시설로부터 과세 자료를 수집하는 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실제 과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영치금이 사실상 과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는 세금 부과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국세청장이 교정시설에 영치금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이는 영치금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과세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영치금에 대한 과세가 더욱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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