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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 조심 안 하면 혼자 남을 것" 경고에 이스라엘·이란 공격 중단
이스라엘과 이란이 하루 만에 직접적인 군사 공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중단 촉구와 압박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현지시각)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당분간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란이 다시 공격할 경우 강력한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이란군 역시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 중지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직접 전화하여 이란과의 장기적인 핵 합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작전 취소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그는 네타냐후에게 “조심하지 않으면 혼자 남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충돌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공습한 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촉발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6.9 12:37
트럼프 "네타냐후, 조심 안 하면 혼자 남을 것" 경고에 이스라엘·이란 공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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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인?” 아프리카 올해의 심판, 미국 입국 거부로 월드컵 참가 무산…FIFA "개최국 권한"
소말리아 출신 오마르 아르탄 심판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가 무산되었습니다. 그는 소말리아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심판을 맡을 예정이었습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6월 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발 항공편으로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한 아르탄에게 입국 불허 조치를 내렸습니다. CBP는 입국 심사 과정에서 보안 심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6월 9일 밝혔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대변인은 아르탄 심판의 미국 입국 거부로 월드컵 훈련 및 경기에 임할 수 없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FIFA는 입국 승인이 미국 고유의 권한이므로 미국의 결정에 어떤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세 아덴 압시르 소말리아 청소년체육부 수석 고문은 오마르 아르탄이 아프리카에서 존경받는 심판 중 하나라며 이번 입국 거부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2026.6.9 11:41
“소말리아인?” 아프리카 올해의 심판, 미국 입국 거부로 월드컵 참가 무산…FIFA "개최국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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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건축가' 가우디 100주기 맞아 사그라다파밀리아 외관 완성…내일 준공식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중앙탑 준공식이 현지 시간 10일 열립니다. 이는 신의 건축가로 불리는 안토니오 가우디의 타계 100주기를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바르셀로나를 찾아 가우디 100주기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성당 외관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탑을 축복할 예정입니다. 이 성당은 1882년 착공하여 145년째 건설 중이며, 지난 2월 중앙탑 꼭대기에 십자가가 설치되어 최고 높이 172.5m에 도달하며 전반적인 외관이 완성되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해마다 유료 입장객 490만 명, 외관 관람객을 포함하면 연 2천만 명이 찾는 스페인 최대 명소입니다. 지난해 방문객 중 약 24만 명의 한국인이 찾아 외국인 방문객 국가별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2026.6.9 14:56
'신의 건축가' 가우디 100주기 맞아 사그라다파밀리아 외관 완성…내일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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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좋다" 역대 최고…韓 66%·日 59% "정상 관계 더 밀착해야"
한국과 일본 국민의 상호 호감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일보와 요미우리신문 공동 여론조사 결과, 현재 한일관계가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한국 66%, 일본 59%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보다 11%포인트 상승하며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일본 역시 7%포인트 오르며 2010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대로 한일관계가 나쁘다는 응답은 한국 25%, 일본 35%로 각각 13%포인트, 8%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야 한다는 의견은 한국 80%, 일본 7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국 정상 지지도와 관계없이 양국에서 80%에 근접하는 수치입니다. 상대국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일본의 한국 신뢰도가 49%로 전년 대비 6%포인트 상승했으며, 한국의 일본 신뢰도는 41%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중순 한일 양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각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응답 방식으로 실시되었습니다.
2026.6.9 15:03
"한일관계 좋다" 역대 최고…韓 66%·日 59% "정상 관계 더 밀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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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최악' 필리핀 7.8 강진 사망자 41명…생존자 구조 총력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앞바다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487명이 부상했습니다. 또한 2만 명 이상이 이재민이 되었으며, 1,1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져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제너럴산토스시에서는 건물 붕괴 등으로 최소 13명이 숨졌고, 사랑가니주에서는 산사태로 최소 18명이 사망했습니다. 가옥 400여 채가 완파되고 2천여 채가 손상되었으며, 학교 6,200여 곳의 수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필리핀 정부 당국은 실종된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최고위급 재난 대응 책임자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수색·구조 활동을 감독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뉴질랜드 등 주요국들도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6.6.9 16:09
'50년만의 최악' 필리핀 7.8 강진 사망자 41명…생존자 구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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