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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30년 413만대 판매 목표…EV·PBV로 초과 성장 추진
기아가 2030년까지 총 49조원을 투자하며, 이 중 21조원을 전동화,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합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으로, 모빌리티 시장 경쟁을 선도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다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 등을 고려하여 2030년 중장기 글로벌 판매 목표는 당초보다 6만대 줄어든 413만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러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하이브리드차 115만대, 내연기관차 198만대 판매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는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연비와 성능을 개선하고, 전기차 수준의 편의 기능을 적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기차는 제품 경쟁력, 접근성, 공급망 강화를 통해 성장에 속도를 냅니다. 현재 11개 모델에서 2030년까지 14개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차세대 플랫폼을 통해 배터리 용량과 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합니다. 또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을 확장하여 PV5를 시작으로 PV7, PV9 등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연간 23만대 판매를 목표로 신시장을 공략합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 5년간 이뤄온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 로보틱스 분야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2030년 매출액 170조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중장기 재무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2026.4.9 14:25
기아, 2030년 413만대 판매 목표…EV·PBV로 초과 성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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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안 최대 250mm 이상 '폭우'…전국 강풍 동반 많은 비
오늘(9일)과 내일(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25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부터 오후, 내일 새벽 시간대에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풍도 동반합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간은 초속 25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급격한 기압 변동으로 인해 해안가에는 기상해일이 발생할 수 있어 소형 선박 관리와 해안가 접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6.4.9 06:55
제주·남해안 최대 250mm 이상 '폭우'…전국 강풍 동반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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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초청언어' 선정… 28년 만에 韓공연예술 9작품 공식 초청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한국어가 아시아 언어권 최초이자 단일 국가 언어로는 처음으로 공식 초청언어에 선정되었습니다. 아비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한국 공연예술의 풍부한 창작성과 역동성에 주목하여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6년 7월 축제 기간 동안 한국 연극, 현대무용 등 총 7개 단체의 9개 작품이 공식 초청 프로그램 무대에 오릅니다. 이는 한국 작품이 아비뇽 공식 프로그램에 오른 지 28년 만입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의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아비뇽 페스티벌과 협약을 맺고 공동 기획을 준비해왔습니다.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바탕으로 한 낭독 공연과 이자람의 '눈, 눈, 눈' 등 다양한 작품이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한국 공연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서울아트마켓 등 국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 공연예술의 글로벌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2026.4.9 10:04
한국어,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초청언어' 선정… 28년 만에 韓공연예술 9작품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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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성북구서 'ST1 스마트 수거차' 실증…대기오염·소음 줄인다
현대자동차가 서울 성북구에서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실증사업을 6개월간 진행합니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서울특별시민방위교육장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시연에서 ST1 기반의 스마트 수거차 2대(덤핑형·무빙플로어형)를 활용해 재활용품 수거 과정을 선보였습니다. ST1 덤핑형 스마트 수거차는 위아래로 슬라이딩되는 적재함 측면문과 낮은 지상고를 적용하여 작업자가 재활용품을 손쉽게 실을 수 있습니다. ST1 무빙플로어형 스마트 수거차는 적재함 바닥 레일이 앞뒤로 이동하는 구조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상·하차가 가능합니다. 실증사업 기간 동안 작업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를 착용하여 근골격계 부담을 줄입니다. 친환경 ST1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와 소음을 줄여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ST1의 저상 플랫폼은 승하차가 잦은 작업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성북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오는 10월까지 실증사업을 진행한 뒤 정식 사업화와 도입 지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6.4.9 09:25
현대차, 성북구서 'ST1 스마트 수거차' 실증…대기오염·소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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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황금연휴 겨냥 K-관광 로드쇼 본격 시동…문체부·관광공사, 방한객 유치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일본인 방한객이 역대 최고치인 365만 명을 기록함에 따라, 일본 현지 황금연휴 기간 전후의 방한 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일본은 방한 외래객 비중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며, 올해 2월까지 일본인 방한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45만 8186명을 기록했습니다. 문체부는 전국 12개 광역지자체 및 관광 유관 업계와 함께 '오늘 갈까 한국'을 주제로 근거리 여행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부각할 방침입니다. 로드쇼는 9일 오사카에서 한국관광 설명회와 사업 상담회로 시작했으며, 10일에는 도쿄에서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11일과 12일에는 도쿄 롯폰기에서 약 3만 명 규모의 여행 축제를 열고 가수 성시경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오는 30일에는 후쿠오카에서 배우 황민현이 참여하는 한국관광 토크쇼와 함께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합니다. 특히 후쿠오카는 한국과 가장 짧은 항공 노선이 운항되는 거점으로,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이 현장을 방문해 일본 여행사들과 방한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김대현 차관은 지난해 일본인 방한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만큼 올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4.9 09:14
日 황금연휴 겨냥 K-관광 로드쇼 본격 시동…문체부·관광공사, 방한객 유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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