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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건강한 식사·규칙적 운동 함께하면 우울증 위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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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09:57

서울대병원 "건강한 식사·규칙적 운동 함께하면 우울증 위험 45%↓"

간단 요약

국민건강영양조사 성인 1만7737명 분석 결과입니다.

특히 여성과 중장년층에서 우울증 위험 감소 효과가 컸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함께 실천하면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절반 가까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와 김소영 임상강사 연구진은 두 가지를 모두 실천한 집단에서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약 45% 낮아졌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1만773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식사 질이 높고 신체활동이 활발한 집단은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둘 다 부족한 집단 대비 약 45% 낮았습니다. 반면 신체활동만 활발한 집단은 위험이 약 26% 감소했으며, 식사 질만 높은 집단은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습니다. 특히 여성은 두 가지 생활 습관을 모두 실천했을 때 우울 증상 위험이 약 52% 감소했습니다. 중장년층 및 노년층에서는 위험이 약 58~59% 감소하는 등 성별과 연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 최신 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박민선 교수는 이번 연구가 식사와 운동을 결합했을 때 우울 증상 위험이 가장 크게 낮아진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가 식생활 교육과 신체활동 증진 사업을 연계하여 국민 정신건강 향상과 장기적인 의료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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