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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총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전격 직권면직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 0시부로 직권면직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통상정책국장과 본부장을 역임한 통상 전문가인 여 본부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차관급인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다시 기용된 바 있습니다. 현재 한미 통상 관계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미국은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한국산 강제노동 제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과잉생산 문제와 관련한 추가 관세 조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두 관세를 합산해 15% 이하로 방어하는 것을 목표로 대응 중입니다. 이번 경질 배경에는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지연에 따른 미국 측의 강한 압박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청와대는 최근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사의 갑작스러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 본부장은 면직 직전까지 비상경제본부회의에 참석하는 등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산업부가 배포한 다음 주 일정에도 국무회의 참석 등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구체적인 면직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6.8.15 10:20
한미 관세협상 총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전격 직권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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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기름값 13주 연속 하락세…중동 불안에 국제유가는 상승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2.1원 내린 L당 1,864.1원, 경유는 2.2원 하락한 1,847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기름값은 13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867.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855.4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지역별 편차도 뚜렷해 서울이 1,909.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837.6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정부는 가격 충격 완화를 위해 지난달 25일 8차 석유 최고가격을 지정했습니다. 휘발유는 L당 1,784원, 경유는 1,773원, 등유는 1,380원으로 각각 설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내 기름값은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과 중동·러시아 석유 시설 공격으로 공급 불안이 커지며 국제유가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뒤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상승 압력이 국내 주유소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026.8.15 10:01
전국 주유소 기름값 13주 연속 하락세…중동 불안에 국제유가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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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방한에 속도 내는 K-SMR…테라파워와 한국 기업 협력 본격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이사장이 방한해 한국 기업들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협력을 본격화했습니다. 그동안 투자와 기술 검토에 머물렀던 협력은 이제 실제 기자재 제작과 생산설비 투자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테라파워에 2억 5000만 달러(약 3800억원)를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에 참여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 역시 3000만 달러(약 450억원)를 투자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보호용기와 지지구조물 등 핵심 기자재 제작을 맡아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테라파워의 SMR은 나트륨 냉각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후핵연료 발생량을 기존의 10%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기본 발전 용량은 345MW이며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하면 최대 500MW까지 출력이 가능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까지 글로벌 공급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6.8.15 07:30
빌 게이츠 방한에 속도 내는 K-SMR…테라파워와 한국 기업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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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두뇌에 LG 몸체 입힌다… 내년 1분기 휴머노이드 공개
LG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I 및 로봇 사업 협력을 본격화합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만나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기술과 LG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합치는 것입니다. 엔비디아가 로봇의 ‘AI 두뇌’를 제공하고 LG가 몸통과 핵심 부품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내년 1분기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도 구체화됩니다. 양사는 2028년 상반기까지 충남 천안에 80메가와트(MW) 규모의 대형 AI 공장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합니다. LG전자는 그간 로보스타 경영권 확보와 베어로보틱스 자회사 편입 등을 통해 로봇 사업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하드웨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8.15 01:44
엔비디아 두뇌에 LG 몸체 입힌다… 내년 1분기 휴머노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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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 걷히자 ‘속슬’ 9천억 순매수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베팅하며 ‘속슬(SOXL)’을 다시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속슬을 6억 6,285만 달러(약 9,400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이번 매수세는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찍고 하락할 것이라는 ‘피크아웃’ 우려가 잦아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10,447.49까지 떨어졌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13일 12,456.00까지 반등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8월 초까지 속슬을 대규모로 팔아치우던 흐름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서학개미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속슬의 영향력도 상당합니다. 지난 12일 기준 서학개미가 보유한 속슬 평가금액은 65억 5,903만 달러로, 테슬라와 엔비디아, 알파벳에 이어 미국 주식 보유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유동성이 회복되는 분위기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00조 683억 원을 기록하며 100조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빚투’ 지표인 신용융자거래 잔고 또한 30조 9,262억 원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시장의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6.8.15 10:04
서학개미,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 걷히자 ‘속슬’ 9천억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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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 써밋클라비온 등 전국 5개 단지 3788가구 분양 시작
2026.8.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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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용산공원 전체 주택 공급 후보지 검토…서울시와 갈등 점화
2026.8.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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