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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 임단협, 수능 파업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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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09. 10:19

서울버스 임단협, 수능 파업 연기
서울시내버스 파업, 수능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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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수능일인 11월 13일까지 추가 교섭을 진행하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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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수능 전날인 12일 예고되었던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은 일단 연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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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간 핵심 쟁점은 통상임금 산정 방식이며, 동아운수 2심 판결에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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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재판부는 상여금통상임금성을 인정했으나, 기준시간과 급여 계산 방식에 대해서는 노사 주장을 절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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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양측 모두 판결에 불만족하여 대법원 상고를 검토 중이며, 이는 사태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음.
버스 임단협, 왜 반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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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논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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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운수 소송,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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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재정 부담은?
leftTalking
통상임금 논란이란?
rightTalking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연장근로수당, 퇴직금 등 각종 수당 산정의 기준이 됩니다. 버스업계에서는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와 산정 방식이 오랜 기간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특히 2015년 동아운수 버스 노동자들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산입해달라며 사측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 문제가 수면 위로 크게 부상했습니다.
이 소송은 버스업계 전체의 임금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노사 모두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되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이는 곧 버스 요금 인상이나 재정 지원 확대 등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leftTalking
동아운수 소송, 쟁점은?
rightTalking
동아운수 통상임금 소송의 1심은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성을 부정하며 사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노조 측 주장을 인정하며 1심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다만, 통상임금을 산정하는 기준시간 수와 급여 계산 방식에 대해서는 노사 어느 한쪽의 손만을 들어주지 않아 양측 모두 100%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재판부는 기준시간 수는 노조 측의 176시간을 인정했으나, 급여 산정은 사측이 주장한 실제 근로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노조가 청구한 비용의 약 44.5%만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으며, 노조는 명분은 챙겼지만 실리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leftTalking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재정 부담은?
rightTalking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 수입을 시가 관리하고 운송 비용을 보전해주는 제도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매년 막대한 재정 적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2023년 8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적자 누적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누적 적자가 1조원을 넘어설 경우 서울시 신용도가 하락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상임금 판결로 인한 인건비 부담 증가는 서울시의 재정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는 판결 결과를 적용할 경우 연간 800억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고, 노조 요구안을 100% 수용하면 연간 약 1,500억원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수업체의 자구 노력과 함께 요금 인상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지방선거 등을 고려할 때 현실화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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